나만 아는 판타지 소설이 현실이 되다! 네이버 웹툰 <전지적 독자 시점> 추천 및 리뷰

안녕하세요

저는 드라마와 웹툰을 정말 좋아합니다.

그림체, 대사, 스토리 등 극적인 요소들을 정말 좋아해요.

​

그중 특히 특별한 일이 있지 않는 한 약 15년 동안 매일 본 게 네이버 웹툰입니다.

지금 보고 있는 웹툰이 70개 정도 되니 정말 좋아하는 게 맞네요.

 

그래서 이 블로그의 메인 주제는 웹툰 추천 포스팅입니다.

그 이유는 저도 새로운 웹툰을 볼 때 가끔 블로그를 참고하기도 하구요.

제가 요즘 자기소개서 때문에 대학교 때 했던 과제들을 살펴보는데, 1학년 때 네이버 웹툰 추천 시스템이라는 제안서를 제출했었더라구요. 그게 생각나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주 1~2회 정도 생각하고 있고 되도록 포스팅하는 날 요일에 맞춰 하나씩 추천드릴 예정입니다.

그럼 야심 차게 시작해 보겠습니다.

---

 

전지적 독자 시점

 

'이건 내가 아는 그 전개다'
한순간에 세계가 멸망하고, 새로운 세상이 펼쳐졌다.
오직 나만이 완주했던 소설 세계에서 평범했던 독자의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

 

[소개]

오늘 추천할 수요 웹툰은 <전지적 독자 시점>입니다.

수요 웹툰 1위인 만큼 아시는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 웹툰의 작가는 UMI/슬리피-C/싱숑이고 장르는 판타지/무협/서바이벌/아포칼립스인 소설 원작 웹툰입니다.

싱숑 작가님 같은 경우는 화요일에 <멸망 이후의 세계>라는 작품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

[스토리]

주인공의 이름은 '김독자'입니다. 책을 상당히 많이 읽게 생겼네요.

독자는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아무도 끝까지 보지 않은 한 인터넷 판타지 소설을 완독한 평범한 회사원이죠.

그런데 어느 날 지하철이 멈추더니 완독한 소설의 이야기가 현실에 펼쳐지는 겁니다.

전 세계에서 자기만 읽은 책의 내용이 현실에 펼쳐진다.. 매우 신선한 주제인 것 같습니다.

---

[특징]

이 웹툰의 특징이자 장점은 먼저 설명이 엄청 자세하다는 점입니다.
스킬, 능력, 발동 조건 등 게임에서 다룰 법한 복잡한 내용들을 자세한 설명으로 쉽게 이해시켜 줍니다.

​

그다음은 그림체입니다.

처음 나왔을 때 그림체의 퀄리티를 보고 놀란 사람들이 댓글 창에서 많이 보였습니다.

소설 원작이니만큼 글을 그림으로 옮길 때 상당히 많은 공을 들였을 것 같습니다.

​

마지막은 모티브입니다.

만화 내용 중에 성좌와 화신이라는 소재가 있습니다.

여기서 성좌는 이 세계의 신이자 스폰서 같은 존재로 과거에 존재했던 인물들(이순신 장군, 파브르 등)부터 신화적인 존재들(손오공, 헤라클레스 등)을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그 성좌들이 등장인물들을 자신의 화신으로 만들어 힘을 주는 것이죠.

이 모티브를 추리해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

[아쉬운 점]

정말 재밌고 좋아하는 웹툰이지만 단점이 있다면 한 화가 조금 짧다는 점입니다.
물론 그만큼 한 화의 퀄리티가 높긴 합니다만 일주일을 기다리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

[추천드리고 싶은 분들]

▶ 이세계/먼치킨 장르를 좋아하는 분들
▶ 화려한 그림체와 신선한 스토리를 원하시는 분들
▶ 과거의 위인들이나 신화적 존재들을 다루는 만화를 좋아하는 분들

---

이번 포스팅에서는 네이버 수요웹툰 <전지적 독자 시점> 추천 및 리뷰를 해보았는데요.

요즘 한창 재밌는 웹툰이니 한 번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네이버 웹툰 추천은 계속될 예정이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