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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추천

궁중에서 펼쳐지는 치밀한 서스펜스/로맨틱판타지! 네이버 웹툰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 리뷰 및 추천

by 뭉게구름```` 2023.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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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화요 웹툰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 추천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화요일이니 화요웹툰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제목은 일본 로맨스 영화같이 생겼지만 황제가 있는 서양 궁중이 배경인 특이한 웹툰입니다.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

'완벽한 인생이었다, 그 애가 나타나기 전까지는'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치밀한 궁중 서스펜스네이버웹툰 최강자전 19년 대표작.

comic.naver.com

 

'완벽한 인생이었다, 그 애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치밀한 궁중 서스펜스 네이버 웹툰 최강자전 19년 대표작.

 


[소개]

이번에 추천할 화요 웹툰은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입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한동안 많이 나오던 궁중물입니다.

궁중물이란 서양의 황제, 황후, 공작, 후작 등 그 나라 최강자들의 로맨스, 정치, 판타지 등의 이야기를 말합니다.
저도 이런 장르는 잘 안 보긴 하는데 그림체가 너무 예뻐서 빠졌다가 헤어 나오질 못하고 있네요.ㅋㅋ

 

이 웹툰의 작가는 삼  작가님입니다. 19년도 네이버 웹툰 최강자전에서 이 작품으로 데뷔하셨죠.
장르는 말씀드렸듯이 궁중/서스펜스/로맨스/로판/두뇌싸움/걸크러시 등입니다.


[스토리]

공식적으로 정해진 건 아니지만 주인공은 누가 봐도 '메데이아 벨리아르'입니다.
보라색 머리를 가진 아름다운 공작가의 따님이죠.

메데이아는 어릴 때부터 뛰어난 두뇌거대한 야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빠가 한 명 있지만 여러 가지 일로 정치에 큰 관심이 없는 터라 메데이아는 공작의 자리는 물론 훨씬 위까지 바라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황태자인 '이아로스'의 눈에 들어 황태자비로 내정되어 있었죠.


그렇지만 갑자기 나타난 신경 쓰지 않았던 귀족의 딸 '프시케 폴리'가 황태자비로 정해지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치정, 로맨스인 줄 알았지만 그게 아니더라구요.
스포라 말은 못 하지만 서스펜스/두뇌싸움/판타지 장르가 좀 더 어울리는 그런 웹툰입니다.

 


[특징]

일단 그림체가 너무 예쁩니다.
옛날에 유행했던 만화이자 드라마였던 '궁'이라는 작품을 아실까 모르겠습니다만
그러한 추억의 느낌도 나면서 현대적이고 세련된 느낌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가끔 화려한 그림체가 나오면 넋 놓고 몇 초 동안 보고 있기도 할 정도로요.

서스펜스물답게 두뇌싸움, 권력싸움이 쉴 새 없이 몰아칩니다.
겉으로는 고결한 귀족처럼 우아해 보이지만 속을 보면 콜로세움의 전사처럼 피 튀기게 싸우는 느낌이랄까요.
이렇게 다 가진 사람들조차도 별다를 게 없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해 줍니다.
각자 원하는 것을 쟁취하기 위해 각자의 방법으로 싸워 나갑니다.
그 과정에서의 반전이 만화의 질을 높여주고요.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 궁중 로맨스/서스펜스라는 장르에 판타지 한 스푼이 담겨 있습니다.
저도 한창 궁중물이 많이 나올 시절에 정말 많이 봤었는데요. 대부분 중도 하차했습니다.
거의 같은 내용들이 반복되더라구요. 어쩔 수 없이.
하지만 이 작품은 판타지 한 스푼을 첨가함으로써 긴장감과 흥미로움을 더했습니다.


[아쉬운 점]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요..
딱히 없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취향을 좀 많이 탈 수 있다는 정도?


[추천드리고 싶은 분들]

▶  장르나 스토리보다도 그림체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 눈 호강하실 분들
▶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치열한 두뇌싸움, 처절한 권력싸움을 보고 싶으신 분들
▶  로맨스도 보고 싶고 판타지도 보고 싶고 서스펜스도 보고 싶은 욕심 많으신 분들


저도 제가 이런 장르의 웹툰을 오랫동안 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제가 쓴 스토리는 정말 일부에 불과하니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 편 한 편이 기대될 정도로 반전이 많으니까요.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