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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추천

공이 무서워서 전부 피하던 축구선수가 펜싱을 한다면? 네이버 웹툰 <인피니티> 추천 및 리뷰

by 뭉게구름```` 2023.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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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완결 웹툰 인피니티 추천 리뷰

안녕하세요

태풍이 왔네요.

이번 태풍에는 제발 아무도 죽거나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추천할 웹툰은 금요 웹툰입니다.

아마 제가 추천했던 웹툰, 추천할 웹툰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없는 웹툰일 같네요.

그래도 저는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스포츠 중에서도 가장 박진감이 넘친다는 '펜싱' 주제로 웹툰.

펜싱이 뭔지도 몰랐던 소년의 성장기.

지금 시작해 보겠습니다.


 

 

인피니티

축구선수가 공을 무서워한다?!공만 오면 자동적으로 피하는 몸 때문에 괴로워하는 축구부 다민은 새로운 제안을 받는다."야, 너 펜싱 해라!"인생 최대의 약점이 최대의 강점으로 인정받은 순간

comic.naver.com

 

축구선수가 공을 무서워한다?!
공만 오면 자동적으로 피하는 몸 때문에 괴로워하는 축구부 다민은 새로운 제안을 받는다.

"야, 너 펜싱 해라!" 인생 최대의 약점이 최대의 강점으로 인정받은 순간 다민은 새로운 세계에 발을 내딛는데...
귀족 스포츠 펜싱계에 말도 안 되는 천재 등장!

 


[소개]

 

오늘 추천할 금요 웹툰은 <인피니티>입니다.

표지에서 있듯이 펜싱을 주제로 웹툰이죠.

며칠 전에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봤습니다.

지난 올림픽도 그렇고 드라마도 그렇고 펜싱은 정말 박진감 넘치는 같아요.

찰나의 순간 승부가 결정된다는 점이 매력적인 스포츠입니다.

웹툰은 그러한 펜싱을 주제로 고등학교 펜싱부가 펜싱으로 전국을 제패하는 내용입니다.

스포츠 장르의 웹툰이 인기가 없는 이유는 2D 한계, 다양성 표현의 한계, 어려운 규칙과 낯선 느낌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속에서 작가의 디테일, 순간 선수들의 생각, 그리고 성장하는 주인공 유심히 들여다보면 정말 매력적인 장르가 거라고 확신합니다.

장르는 스포츠/스포츠 성장/펜싱이고요.

작가는 2 작가님입니다.


[스토리]

 

주인공인 평범한 고등학생 남자 '이다민'​​입니다.

어릴 많은 남자들이 번씩 꿈꿔왔던 목표인 축구선수가 되고 싶은 남학생이죠.

다민이는 학교 축구부에서 골키퍼 맡고 있습니다.

그래서 장면부터 학교 축구부가 대회를 치르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엄청나게 중요해 보이는 순간에 다민이는 공을 피합니다.

그렇게 팀은 지게 되고 다민이는 대역 죄인 신세가 되죠.

다민이는 축구선수를 꿈꾸는 골키퍼지만 공이 날라오면 본능적으로 피하는 습관 있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벤치 신세였지만 주전 골키퍼의 부상으로 인해 어쩔 없이 경기에 나간 것이었죠.

그날 오후, 다민이는 자신을 답답해하며 혼자 공을 막는 훈련을 하지만 본능적으로 몸이 피해버립니다.

그때 펜싱부 주장인 '김태균' 지나가면서 장면을 목격합니다.

그리고 다민이에게 재능 있다며 펜싱을 권하게 되죠.

다민이는 평생 꿈꿔오던 축구를 그만두게 생겼는데 펜싱이 말이냐며 거절하지만,

태균이는 이런 인재 놓칠 없다며 계속해서 권유합니다.

그러다 펜싱부 전원이 보는 앞에서 '펜싱 따위'라는 말을 해버리죠.

다민이는 그날로 축구부, 펜싱부 모두에게 미운 단단히 박힙니다.

그렇게 포기해버리면 웹툰 진행이 안되겠죠?

다민이는 우여곡절 끝에 펜싱부에 들어가 펜싱을 알아가면서 성장합니다.

축구로는 꿈도 꾸지 못했던 전국체전 향해 말이죠.


[특징]

 

펜싱 주제로 한다는 자체가 특징입니다.

작중에서는 치열한 싸움, 그걸 받쳐주는 기술//스피드, 찰나의 순간의 집중력까지 펜싱의 특징을 살리고 있죠.

우리가 펜싱을 포함한 스포츠 경기를 때는 보지 못하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대사와 내레이션으로 표현하는 예술입니다.

저도 펜싱을 아는 편은 아니지만 웹툰을 오래 봐서 그런지 용어도 조금씩 이해되고 재밌더라구요.

만화를 통해 스포츠를 이해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기세의 비유'라는 만화적 표현 보는 맛이 있습니다.

무슨 뜻인지 모르겠죠? 사실 웹툰을 봐야 확실히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혹시 네이버 웹툰 명예의 전당에 오를만한 웹툰인 < 오브 하이 스쿨> 보신 적이 있나요?

웹툰에서는 '차력'이라는 설정이 나옵니다. 신에게서 힘을 빌려오는 기술이죠.

차력을 쓰면 자신의 뒤에 신의 형상 나오는데요.

웹툰은 그런 판타지적 요소는 없지만 펜싱을 하는 선수의 특징, 기세 등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소재를 가져옵니다.

예를 들어, 맹렬히 달려드는 공격 자세 취할 때는 뒤에 치타 모습이 그려진다든지, 철벽과 같은 수비를 때는 튼튼한 갑주를 입은 기사 그려지는 것처럼 말입니다.

단순히 펜싱 선수의 모습만이 아닌 기세를 보여줌으로써 더욱 몰입할 있고 눈이 호강하는 셈이죠.

언제 봐도 짜릿하고 인상적인 주인공의 성장 두드러집니다.

재능을 발견한 주인공의 성장은 대리만족의 끝판왕이죠.

공을 모두 피하는 주인공의 재능을 펜싱에 활용하여 순식간에 성장하는 모습을 때면 제가 뿌듯해집니다.

거기다 든든한 팀원과 함께하는 단체전 위주 스토리가 진행되기 때문에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성장 같이 있구요.


 

[아쉬운 점]

 

거의 모든 스토리가 펜싱 경기 위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조금 분량이 짧거나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을 있습니다.

하지만 분량이 짧다는 퀄리티가 높다는 뜻이고, 이해가 되는 부분은 여러 읽거나 조금 검색해 보면 있어요.^^


 

[추천드리고 싶은 분]

 

색다른 스포츠 장르인 펜싱 만화로 즐기고 싶은

긴장감 넘치는 펜싱 경기뿐 아니라 화려한 '기세' 작화 보고 싶은

주인공과 동료들의 성장 스토리 보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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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싱의 재미를 있게 해주는 웹툰입니다.

네이버 금요 웹툰 <인피니티> 강력 추천합니다.